일본 개발사인 LeafNet은 20년간 재미있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만들며 모바일 개발 시장 형성을 지원해 왔습니다. 휴대전화 벨소리 제작사로 조촐하게 시작하여 모바일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혁신했습니다.
LeafNet의 Stamp@DECOR 앱 수익화 성공과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.
LeafNet에서 제작한 메시지 앱용 스티커가 가장 인기 있고 성공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어떻게 처음 이 시장에서 기반을 마련하셨나요?
LeafNet: 당사는 2001년에 설립되었습니다. 당시 저희는 대부분 휴대전화 벨소리와 사람들이 피처폰에서 이메일 꾸미기를 디자인할 수 있는 데코 메일(Deco-mail)을 개발했습니다.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LINE 앱과 다른 메시지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개발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. 현재 저희 Stamp@DECOR 앱은 30,000개가 넘는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모든 스티커는 완전히 무료이며 사용하기 위해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.
30,000개라니 정말 엄청난 수네요! 이 모든 귀여운 스티커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얻으시나요?
LeafNet: 수년간 데코 메일을 개발하며 축적해온 지식과 경험이 성공을 거두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습니다. 또한, 특정 시점에 어떤 스타일이 트렌드인지 조사하고,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하고, 키워드 검색 데이터를 확인하여 더 인기 있는 스티커를 개발합니다.
20년간 굉장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 오셨으니 핵심 사용자 기반에 대한 이해가 정말 깊으시겠네요! 어떤 사용자가 LeafNet의 스티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나요?
LeafNet: 많은 분이 저희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지만, 주요 사용자 중 하나가 중년 여성이라는 점이 사실 놀라웠습니다. 많은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소통하는 데 매우 다양한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기쁜지 말씀해주십니다. “좋은 아침!”이나 “잘자!”와 같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구성원들이나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는 간단한 스티커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.